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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출처=금잔디 인스타그램) |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금잔디가 화제다.
여행이 처음이라는 가수 금잔디는 과거 대학생 때부터 생계를 위해 일을 했으며 "수업 끝나면 밤업소 8곳을 다녔다. 매니저도 없었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한 프로그램에서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일을 하다보니 아버지와 사이까지 좋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아버지에 대해 "폭력, 외도, 도박까지 안 한 것이 없다"고 밝혔으며 부모님 때문에 큰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가수 금잔디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세로 알려졌으며 부모님의 트라우마로 인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금잔디는 소속사 올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