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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임신소식을 알렸다(출처=별 인스타그램) |
별이 셋 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별과 하하의 연애시절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있다. 별의 소속사 QUAN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별의 세번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8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 셋째를 원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방송 당시 별은 "둘째가 아들이다"며 "남편은 딸을 원해서 셋째를 낳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셋째를 임신한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바라던 딸을 안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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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하하가 이상형이 아니라고 밝혔다(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한편 별이 남편 하하가 이상형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달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하하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멀다고 밝히며"이상형으로 치면 서류 탈락이다 이상형은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사람을 꿈꿨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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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하하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출처=별 인스타그램) |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별은 남편 하하가 결혼전 계속 구애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교제 전부터 술을 먹고 밤에 갑자기 전화를 해서 농담처럼 '별아 너는 아직 어리고 순수하니까 놀 거 다 놀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귀어보고 결혼은 나중에 나랑 하자'이런 농담을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 달 내내 전화로 결혼하자고 졸랐는데 받아주지 않자 하하는 '네가 나를 알아?', '나 X나 멋있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별은 이런 자신감에 "이런 정도의 자신감 있는 남자가 아니면 내가 진짜 결혼을 못할 거 같더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