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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 직후 대북 제재 문제가 해결되면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이 지난 26일 예정대로 진행됐다.
또한 북미대화가 다시 시작된다면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사항 논의도 가능하다고 미국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전했다.
사실 남북경협을 대비해 선제적인 역할을 준비해온 강원도 역시 대북제재 해제라는 전제하에서만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금강산선(철원~유곡) 복원, 춘천~철원고속도로 등 남북 SOC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번 분위기를 반영하듯 남북 철도 관련주로 꼽히는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현대로템 등이 하락세를 딛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급 레지던스 호텔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이러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서울과의 접근성까지 향상되면서 세컨드 하우스의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9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동서고속화철도 개통(2025년 예정) 시 서울~속초까지 75분대로 단축된다.
성수기에는 임대수익을, 비수기에는 세컨드 하우스의 대안으로 활용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임대 시에도 성수기를 포함해 연간 60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주변에 유명 휴양지인 청초호, 외옹치항, 대포항 등이 인접해 고객수요도 풍부하다.
호실마다 고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설악산과 동해의 탁 트인 조망을 선사하며, 건물 최상단부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휴식을 취하면서 바다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300m 내외로 인접하고 속초해수욕장이 도보 1분 거리다.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양동 일대, 지상 7층 규모의 A블록 336실, B블록 227실 총 563실(전용면적 22~46㎡)로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2차 분양에 있으며 향후 C블록 124실을 포함하면 총 687실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최근 속초홍보관은 속초시 대포항길로 이전했으며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 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