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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사진=한국관광공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31일) 올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2019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18'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는 이국종 교수 및 독도 지킴이 故김성도 부인 김신열님,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올 한 해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들이 타종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18'이 끝나고 돌아갈 때 필요한 버스·지하철 막차시간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2018' 버스·지하철 막차시간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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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지하철 운행 정보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이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 총 115회 증회운행한다.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역사 내 안내문이나 지하철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미리 막차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경기·인천 지하철 1월 1일 막차는 자정 전에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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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버스 운행 정보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
버스 막차시간은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새벽 2시 전후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방향으로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7개 노선(N15, N26중랑, N26강서, N37진관, N37송파, N62면목, N62양천)은 정상운행할 것으로 보도됐다. 자세한 서울시 버스 우회 및 막차 연장 운행 계획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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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출처=한국관광공사) |
행사 시간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1월 1일(화) 0시 30분까지다. 교통통제는 31일(월) 오후 11시부터 종로(세종대로R↔종로2가R), 우정국로(을1가R↔안국R),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R), 무교로(시청뒷길R↔종로구청) 일대가 통제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