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소지섭 (사진=ⓒ'2018 MBC 연기대상' 캡처) |
어제(30일) 오후 8시 45분, 2018 MBC 연기대상이 방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018 MBC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로는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안방극장을 찾은 소지섭과 '붉은 달 푸른 해'의 김선아, '나쁜형사'의 신하균, '검법남녀'의 정재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싸늘했다. 올해 MBC 드라마는 처참한 시청률을 보이며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우수연기상만 10명에게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남발하며 시청자로 하여금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냐는 논란을 남겼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지상파 드라마는 안본 지 오래됐다", "요즘은 종편 채널이나 케이블이 드라마는 훨씬 잘 만드는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