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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주식시장이 휴장한다ⓒGetty Images Bank) |
2019 주식 개장일을 앞두고 12월 31일 주식이 휴장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은 2018년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의 마지막 날이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을 포함한 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만 운영된다고 지난 21일 밝힌 바 있다. 때문에 12월 31일인 오늘은 주식 시장이 휴장한다.
12월 31일 주식 휴장이지만 오는 2019년 개장일은 1월 2일로 증시 개장식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다. 종료시각은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3시 40분∼오후 6시다. 2019년 1월 2일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 시장도 10시에 개장한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과 시카고 상품거래소 연계 코스피 200선물, 미국 달러선물시장의 운영시간은 각각 오전 10시 15분부터 오후 3시 45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로 종전과 같다.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은 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한편, 12월 31일 주식 휴장 소식에 누리꾼들은"12월 31일 주식 휴장하니 모두 잘 쉬시고 2019년 주식 대박납시다" "확인해보길 잘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