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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에는 모임이 특히 잦을 때다. 여러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모임에는 특히 장소가 중요한데, 구성원에 따라 위치나 운영 시간, 식사 메뉴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필수다.
이런 가운데 안산 중앙동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불쭈꾸미&낙곱새'에서 24시간 운영으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 메뉴인 불쭈꾸미 외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끌고 있다.
안산 중앙동 술집으로도 유명한 불쭈꾸미&낙곱새에서는 불쭈꾸미, 불쭈꾸미 삼겹철판, 낙곱새, 낙차새, 낙지볶음, 낙지덮밥, 닭발, 코다리찜, 황태해장국, 불낙버섯전골, 계란말이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안산 중앙역 맛집 불쭈꾸미&낙곱새에서 선보이는 불쭈꾸미는 매콤하고 불맛이 나서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다. 더불어 신메뉴인 직화불고기는 저렴하면서도 양이 풍부해 가성비가 좋아 맛집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더불어 선보인 요리들은 모두 업주가 손수 식자재를 엄선한 뒤, 직접 요리해 손맛이 남다르다는 평을 갖고 있다. 이에 불쭈꾸미에 들어가는 매운 고추 양념 소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해 매콤새콤한 맛이 차별화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즐겨 찾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불쭈꾸미&낙곱새에서는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주문 시 미리 얘기만 한다면 순한 맛, 보통 맛, 매운맛, 정말 매운 맛의 4가지 단계 안에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
안산 중앙 힐스테이트와도 근접한 불쭈꾸미&낙곱새 관계자는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여러 사람의 취향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음은 물론, 신선하고 관리 잘 된 쭈꾸미와 낙지를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업무가 늦게 끝나는 직장인들도 시간과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고, 신규 매장이라 실내가 깔끔함과 동시에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어 모임 장소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