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직장인 눈길 사로잡는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심집중'

신균욱 2018-12-28 00:00:00

울산 엘라타워&에비뉴, 다양한 휴게공간 및 쾌적한 업무환경 제공
직장인 눈길 사로잡는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심집중'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직장 사무실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70.1%)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사무실 환경에는 '휴식을 취할 만한 장소 미흡 (40.9%)',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인한 사적인 공간 부족 (18.3%)' 등 휴식장소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이어 직장에 필요한 공간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 공간(49.6%)', '녹지시설이 있는 산책 공간(17.4%)', '간단한 레저공간(10.2%)', '회의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또는 매점 (8.2%)'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최근 지식산업센터들도 다양한 휴게공간과 특화공간을 구성하는 분위기다.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엘라타워&에비뉴'가 눈에 띈다.

엘라타워&에비뉴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인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울산시 중구 복산동 일대에 대지면적 10,643.60㎡, 연면적 34,055.09㎡,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530실, 상업시설 141실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는 비즈니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결합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선보인다. 업무시설은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또 상업시설은 자체 입주기업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공공기관 수요까지 배후로 한 항아리 상권을 구축해 이목을 끈다.

강점은 단지내 건강정원, 글라스정원, 하늘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 조성해 단지내 직원들의 휴식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업무 최적화를 고려해 유리와 알루미늄을 활용한 랜드마크 설계를 반영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외관, 쾌적한 로비, 공용회의실 등으로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발코니 면적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또 해체와 조립이 용이하면서 업무공간 확장과 비용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동식 벽체 공법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오피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시설과 음식점, 편의시설, 메디컬센터, 교육시설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종들을 입점시켜 원스톱 라이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1층에는 희소성이 높은 생존 수영장이 개설 예정이라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울산교육청과 협조해 시설을 이용하려는 초등학생뿐 아니라 대동하는 학부모 및 인근 대학생 등 예상 이용객이 많을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인접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시내를 비롯한 울산전역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IC 및 KTX울산역, 울산공항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용도에 따른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을 누릴 수 있다.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의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도 있다.

엘라타워&에비뉴는 ㈜엘라가 시행, 시공사 ㈜유승건설과 신탁사 KB부동산신탁이 함께 책임준공을 맡았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대성 스카이렉스 1층에 마련돼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