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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리즈시절을 언급했다(출처=이수지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수지의 리즈 시절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이수지는 리즈시절을 밝혔는데, 이날 방송에서 "개그콘서트 '황해'시절이 제일 예뻤다"며 "그 때 몸무게가 65kg으로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S라인이 돋보였던 젊은 시절. 그 때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고 싶다"며 각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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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프로포즈 당시 반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출처=MBC '공복자들' 캡처) |
또한 이수지는 결혼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이수지는 신랑을 최근에 만나서 리즈 시절을 못 보여줬다며 "리즈 시절을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자율 공복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반지를 끼워주는데 안 맞더라 좋은 날 욕할 수는 없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지 호수가 잘못돼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동명이인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반지를 받은거다"고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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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공복 실패시 비키니를 입기로 했다(출처=MBC '공복자들' 캡처) |
이수지는 방송에서 공복전 이현이와 식사를 하며 벌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현이는 공복에 실패하면 비키니 수영복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라는 파격적인 제안했고, 이수지는 "신혼여행에서 입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지난 8일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