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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소감을 전한 서수연(사진=ⓒ서수연인스타그램) |
'연애의맛' 서수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크리스마스는 잊지 못할 날. 응원의 말씀들.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타 복장을 한 예비부부 이필모,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답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수연이 '잊지 못할 날'이라고 언급한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는 이필모가 뮤지컬 '그날들' 무대 커튼콜에서 서수연을 향해 프로포즈를 전한 날이다.
당시 이필모는 "평소 로망이 극장 프로포즈였다"며 꽃과 반지를 준비해 서수연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한편 서수연은 올해 나이 31세로, 이필모와는 13살 나이차이가 난다. 교수 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서수연은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친오빠와 함께 청담동에 위치한 '아티초크0125' 레스토랑을 운영중에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