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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사실 첫만남은 2년 전 드라마 녹화장에서…그리고 2년 후 결혼엔딩 '운명적'

이다래 2018-12-27 00:00:00

'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사실 첫만남은 2년 전 드라마 녹화장에서…그리고 2년 후 결혼엔딩 '운명적'
▲2년 전 처음 만난 서수연, 이필모(출처=TV조선'연애의맛')

'연애의맛' 이필모와 결혼을 발표한 서수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필모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수연에 대한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서수연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애정을 드러냈기에 두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필모는 소개팅녀 서수연에 대한 진짜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필모는 "살짝 마음이 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속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어 "제작진이 소개팅녀와 평상시 연락을 자제시킨다. 사석에서 친해지면 풋풋한 느낌이 없다고 카메라 앞에서만 하라고 한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필모는 첫번째 소개팅에서 모델 이엘린과 소개팅을 했으나 제작진 의견에 따라 두번째 소개팅에 나선 바 있다. 그는 소개팅 실패를 딛고 두번째 만난 서수연에게 의자를 챙겨주는 등 시종일관 매너있는 모습으로 서수연을 배려했다. 이를 지켜본 최화정은 결혼엔딩을 예상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사실 첫만남은 2년 전 드라마 녹화장에서…그리고 2년 후 결혼엔딩 '운명적'
▲이필모와 결혼을 발표한 서수연(출처=TV조선'연애의맛')

이필모와 서수연은 13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매회 만남을 이어갔다. 서수연은 올해 나이 31세로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현재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으로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친오빠와 청담동 레스토랑을 운영 중에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달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그리고 2년 후. 필연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사실 첫만남은 2년 전 드라마 녹화장에서…그리고 2년 후 결혼엔딩 '운명적'
▲내년 봄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출처=서수연인스타그램)

실제 두 사람은 지난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에서 2년 전 실제로 만났던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2년 전 실제로 본적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깜짝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2년 전 드라마 '가화만사성' 녹화 당시 우연히 함께 만나 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사진을 본 이필모는 신기한듯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김종민 황미나, 김진아 김정훈, 구준엽 오지혜의 현실 연애를 담은 TV조선 '연애의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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