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희, 권장덕 부부 일상(출처=채널A 아빠본색 캡처) |
최근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 출연한 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화제다.
가부장적인 태도로 모든 집안일을 아내 조민희가 도맡아 하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민희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상이 된 원격심부름 등을 밝히며 "시녀로 사는 게 아닐까"라고 답했다.
결혼 21년차인 조민희와 권장덕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침식사부터 물 심부름까지 자식들 케어는 물론 모든 집안일은 대부분 조민희의 몫이다.
방송에서 권장덕은 "물 좀 틀어놔", "밥 묵자" 등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에 네티즌은 "월 1억 벌면 다냐", "둘 다 좋으면 좋은 것이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