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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종은 황광희 매니저다(출처=유시종 인스타그램) |
황광희가 자신의 열성 팬을 자처한 매니저와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한 가운데 유시종 매니저의 인스타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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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으로 황광희가 복귀했다(출처=유시종 인스타그램) |
황광희와 매니저가 전파를 타는 것은 이미 황광희의 전역 전부터 화제가 됐다. 황광희 전역 후 첫 복귀작이기 때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황광희는 전역식을 가진 후 은색 패딩으로 갈아입었고 매니저가 옷매무새를 만져주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자 "아 오버야 진짜. 불편하게 됐네 또"라며 장난기 어린 말투로 부끄러움을 대변했다.
한편, 황광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 합류해 더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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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는 1988년생이다(출처=MBC 홈페이지) |
황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의 인스타그램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흑백 사진속 유 씨는 "입다물면 괜찮다 그라든데"라는 글귀와 함께 턱을 괴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이밖에 모자를 뒤집어 쓰고 회색 후드티를 입은 내추럴한 패션부터 비니를 쓰고 편안하게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스타 프로필에 "유시종 유긍정"이라고 적어 평소 밝은 성격을 유추할 수 있게끔 했다.
누리꾼들은 "황광희 매니저랑 형제같네" "두 사람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의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이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된다. 황광희 매니저 이외에도 박성광, 이승윤, 이영자 등의 스타와 매니저들이 활약하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