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학교 등 서울 주요대학에서 수시충원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2019 수능이 끝났지만 수시 전형은 현재진행중이다. 이런 와중에 2019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 일정이 공개돼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하는 중이다. 오늘(20일) 한양여자대학교, 동서울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한국외대 등 서울주요대학에서도 수시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남은 2019 수시 합격자 발표 일정을 알아보자.
| ▲동서울대학교(출처=동서울대학교 홈페이지) |
동서울대학교는 오늘(20일) 오전 9시에 추기합격자발표를 했다. 수시 합격자 조회 및 등록금고지서 출력은 동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동서울대학교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서뿐 아니라 SMS, ARS 안내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양여자대학교는 오늘(20일) 수시 충원합격자 발표를 진행했다. 등록은 12월 28일(금) 오후 6시까지 해야 하므로 합격했다면 이 기한을 놓치지 말자
| ▲2019 서울주요대학 수시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 일정(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서울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서울 주요대학들도 오늘(20일)에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를 1차적으로 실시한다. 단, 서울대는 21일(금) 오후 2시에 한 번만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를 한다.
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시에는 대학에서 합격한 수험생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시 지원 수험생일 전화가 오는지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다. 수시 합격자 예비번호를 받았다 해도 포기하면 안 된다. 아르바이트, 게임 등 다른 일에 집중하다가 수시 합격자 발표 전화를 받지 못하면 바로 다른 수험자에게 대학 입학의 기회가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으면 등록금 납부 기일 내에 등록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이 시즌을 노리고 대학이라고 속인 후 거액의 돈을 뺏는 보이스피싱이 비일비재함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