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봉준이 개최하고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스타리그 'MPL 시즌2'에 수제화브랜드 '세리버'가 출전팀 후원사로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세리버'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시즌 기간동안 세리버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세리버가 후원하는 'MPL 시즌2' 출전팀은 지난 3일, BJ봉준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결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김성제 감독, 김성현 선수, 정영재 선수, 박재혁 선수, 김경모 선수, 김학수 선수가 한 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해당 감독과 선수들의 주 팬층인 20~40대 남성들 사이에서 '세리버'의 후원 소식은 더 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세리버 역시 기존부터 편리하면서도 트렌디한 수제화를 연이어 런칭하여 20~40대 젊은 소비자층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세리버 관계자는 "이번 후원 및 프로모션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결승전까지 세리버팀 선수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리버는 2015년 설립된 명품 수제화 스니커즈 브랜드이며 '건담운동화'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해당 브랜드는 최상급 소재인 송아지가죽을 이용해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면서도, 대세 트렌드인 '어글리 슈즈' 디자인을 자랑해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올 해에는 COSMOS 컨셉의 2018 S/S 신규패키지, 신규의류 등, 명품컨셉의 의류를 판매해 다시 한 번 명품 스니커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가장 최근에는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민정, 전소민, 박나래, 전현무 등, 국내 연예인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착용샷'이 포착되어 SNS 상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뉴욕에서 열린 스트릿 게릴라 팝업스토어에서 완판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