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라조 조빈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출처=인기가요 캡처) |
노라조 조빈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노라조 조빈은 독특한 크리스마스 분장을 하고 한끼줍쇼에 나타나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로이킴에게 충격을 줬다.
노라조 조빈의 헤어스타일은 노라조가 컴백을 할 때마다 화제였다. '삼각 김밥' 머리로 유명해진 노라조 조빈은 음악 컨셉에 따라 무당, 레옹, 말 등 국내 가요계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분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신곡 '사이다'로 돌아온 노라조 조빈은 '사이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머리에 사이다 캔을 붙이거나 사이다 병을 형상화한 가발을 쓰고 무대를 소화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노라조 조빈 사이다 CF 찍어야 하는 것 아니냐", "사이다 회사에서 협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노라조 조빈이 한끼줍쇼에 출연한다.(출처=한끼줍쇼 캡처) |
노라조 조빈은 독특한 분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맨얼굴로 노래를 하면 긴장한다. 분장을 하면 많은 분이 웃어주시고 거기에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 노라조 조빈은 헤어스타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조빈은 스프레이 한 통을 다 쓰는 것은 기본, 더 완벽한 모양을 내기 위해 직접 가발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끼줍쇼에서도 조빈은 머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올려놓고 예쁘게 땋아 빨간 고무줄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명불허전을 모습을 보여줬다.
| ▲노라조 조빈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하루를 공개한 적 있다.(출처=나 혼자 산다 캡처) |
한끼줍쇼에서 노라조 조빈은 한 때 학력과 집안에 대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노라조 조빈이 사실 서울대 출신의 재벌 자손이라는 것. 이에 대해 노라조 조빈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대기업 자손과 본명이 비슷하다. 서울대 출신 재벌 아들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굳이 반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끼줍쇼에서 암산과 퀴즈를 수월하게 맞혀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