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출처=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12월 날씨가 점차 매서워지고 있다. 갈수록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날씨, 연말에 가볼 만한 곳으로 실내 데이트를 생각 중이라면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서울 전시회를 추천한다.

성수동 데이트 코스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최근 성수동 카페, 성수동 맛집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서울 데이트 코스 TOP10으로 손꼽히는 서울숲. 그곳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에서 내년 3월 30일까지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을 개최한다. 특별히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파크 예매고객 중 12월 23일, 24일, 25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티켓 1장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패션 일러스트 작가 메간헤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자.

▲전시회 '나의 어린왕자에게' (출처= K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강남 가볼 만한 곳 '나의 어린왕자에게'

남녀노소를 불문,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동화 '어린왕자'. 그런 '어린왕자'를 미술적으로 재해석해 전시화 한 '나의 어린왕자에게'가 오는 1월 27일까지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는 선보인다. 동화책을 전시로 구성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나 주말에 가볼 만한 곳으로 좋다. 특히 강남 맛집이 모여있는 번화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전시회 '마녀의 초대장' (출처= 강남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강남 데이트 추천 '마녀의 초대장'

서울 강남미술관에서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마녀'를 주제로 한 색다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청소년 8000원, 성인 1만2000원이다. 특히 '마녀의 초대장' 전시회는 특유의 독특한 컨셉과 감각적인 포토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데이트 장소 추천지로 떠올랐다.

이번 연말,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무엇을 할지 아직 고민 중이라면 감각적인 전시와 함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서울 전시회 관람은 어떨까?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