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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출처=네이버 영화) |
오는 19일 개봉 예정작인 영화 '마약왕'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이두삼'이 화제다.
이두삼 역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이황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송강호의 마약왕 연기도 기대가 크다.
'마약왕' 우민호 감독은 실제 사건을 보고 큰 충격으로 영화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제 이두삼은 1970년 엄청난 양의 마약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약왕'은 송강호를 비롯해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등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 돼 개봉 전부터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영화 '마약왕'은 집에 필로폰 제조 공장까지 두고 마약을 유통시키다 경찰에 적발된 '이황순 사건'을 어떻게 재구성 했을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