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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리베이트 사건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보령·이연·하나제약도 피해가지 못한 리베이트 뜻을 알아보자

여지은 2018-12-18 00:00:00

동성제약 리베이트 사건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보령·이연·하나제약도 피해가지 못한 리베이트 뜻을 알아보자
▲제약회사들의 불법 리베이트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동성제약 리베이트 사건 이후로 보령제약, 이연제약, 하나제약 등 많은 제약회사들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를 받으며 리베이트 뜻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베이트 뜻은 지불대금이나 이자의 일부 상당액을 지불인에게 되돌려주는 일, 또는 그 돈을 의미한다. 대금·요금 자체를 감액하는 것은 에누리나 할인이라고 하는데, 리베이트는 대금의 지급 수령 후 별도로 이루어진다. 거래처와의 거래가 일정 금액을 넘었을 경우, 또는 특별한 판매활동을 했거나 판매 서비스를 했을 경우 등 리베이트 지급이 적용된다.

감사원은 지난 9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과정에서 동성제약을 포함한 5개의 제약사가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270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식약처에 알린 바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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