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블리블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가 16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경림씨가 주최하는 '2018 이리이리바자회' 에 애장품쇼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 더 리버'에서 열린 '2018 이리이리바자회'는 임블리∙블리블리 브랜드도 참가 브랜드로 함께 참여했다.
특히 임블리∙블리블리 브랜드 이외에도 화장품, 생활용품, 제과 업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 '2018 이리이리바자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빠른 시간에 참가 브랜드 물품이 판매되었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2018 이리이리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박경림씨가 진행하는 애장품 쇼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던 임지현 상무는 본인이 직접 테스트하고 진심을 담아 만든 '블리블리' 브랜드 제품 중 가장 애정하는 제품을 셀렉하여 특별 애장품으로 선보였다.
임블리∙블리블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지현 상무는 "오늘 이렇게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박경림씨와 함께 좋은 일에 쓰일 바자회를 하신다고 하셔서 저희 임블리∙블리블리 브랜드도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저 역시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리이리 바자회는 2006년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박경림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바자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