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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종영했지만 유인나 명언어록은 남았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

이다래 2018-12-18 00:00:00

'선다방2' 종영했지만 유인나 명언어록은 남았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
▲유인나 명언 모음(출처=tvN'선다방')

지난 17일 방송된 tvN '선다방2'가 네 커플의 올하트를 받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텍사스남의 결혼소식까지 더해지며 멤버들은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내년 5월 결혼 소식을 전해온 텍사스 커플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인연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요즘 들어 자주 입밖으로 내뱉고 있어요.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있어요"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텍사스와 서울 간 거리 18,327km. 둘 사이의 장거리를 어찌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늘 매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며 "2019년 5월 아주 좋은 날씨에 초대할게요"라는 결혼 소식을 알려 카페지기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선다방2' 종영했지만 유인나 명언어록은 남았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
'선다방2' 종영했지만 유인나 명언어록은 남았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
'선다방2' 종영했지만 유인나 명언어록은 남았다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없던 현명함도 생긴다

해당 소식을 전해들은 유인나는 누구보다 행복해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선다방 유인나는 방송 내내 커플들의 진짜 마음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건네는 등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물씬 드러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유인나의 섬세한 연애 조언은 명언으로 떠돌 만큼 이 시대 연애 청춘 남녀들의 마음을 울린다.

한편 종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 시즌 꼭 부탁합니다. 출연자들 그대로해서요", "텍사스남은 결혼할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마지막회 재방송 일정은 오는 19일 XtvN 12시, 20일 새벽 1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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