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하드 증후군을 겪고 있는 서현 양(출처=EBS 메디컬다큐 7일 캡처) |
최근 EBS 1TV '메디컬다큐 7일'에 방송된 희귀병을 가진 5살 아이 서현 양의 이야기가 화제다.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서현이의 증상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리며 섭취량이 증가해 체중이 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또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해 호흡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도 안되는 생소한 병으로 별다른 치료 방법도 없는 이 병은 성인이 되기 전 상당수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하드증후군 원인은 내분비기관을 조절하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어린아이에게 나타난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