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선녀전이 완결을 앞두고 있다.(출처=계룡선녀전 캡처) |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16부작으로 마무리되며 계룡선녀전 후속작으로 여진구, 이세영 주연의 '왕이 된 남자'가 방영된다.
계룡선녀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선녀 문채원이 나무꾼의 환생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다. 지난 13회에서 문채원은 윤현민이 나무꾼이 아님을 깨닫고 계룡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계룡선녀전은 웹툰 원작으로 원작의 결말은 서지훈이 연기하는 김금이 나무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윤현민이 연기하는 정이현이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드라마에서 문채원과 서지훈이 계룡에서 재회한 계룡선녀전이 웹툰 결말을 그대로 가져갈지 주목된다.
| ▲계룡선녀전 OST가 발매된다.(출처=계룡선녀전 캡처) |
결말을 앞둔 계룡선녀전은 계룡선녀전을 더욱 빛나게 해준 OST 앨범을 발매한다. 계룡선녀전 OST는 계룡선녀전에서 점순이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를 포함해 주연 배우 윤현민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계룡선녀전 OST는 오늘 16일 발매된다. 계룡선녀전 시청률은 초반 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던 것에 비해 '나쁜 형사', '복수가 돌아왔다'에 밀리면서 3%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13회에서 3.7%로 시청률이 12회보다 소폭 상승했다.
| ▲계룡선녀전 후속은 왕이 된 남자다.(출처=왕이 된 남자 포스터) |
계룡선녀전의 후속작은 왕이 된 남자다. 오는 1월 7일부터 방영되며 여진구와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다. 계룡선녀전 후속 왕이 된 남자는 권력 다툼으로 혼란스러운 조선 중기를 배경으로 임금이 안전을 위해 자신과 닮은 광대를 궁에 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