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W 모델 기용한 슈가로로 홈페이지 먹통...왜일까?

뉴이스트 W 모델 기용한 슈가로로 홈페이지 먹통...왜일까?

신균욱 2018-12-17 00:00:00

뉴이스트 W를 모델로 기용한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인 '슈가로로'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슈가로로는 1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가로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인테이크 공식 홈페이지(이하 자사몰)에서 굿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자사몰에 접속자가 몰렸다.

프로모션은 구체적으로 슈가로로 전속모델인 뉴이스트 W 굿즈인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가 증정되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시작 이후 서버가 불안정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슈가로로가 실검에 오르자, 뉴이스트 W의 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접속자 폭주 현상이 발생, 결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네티즌들은 '힘내요 슈가로로', '곤약젤리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음', '1시부터 기다렸는데 굿즈 매진되면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슈가로로 담당자는 "프로모션을 시작한 오후 3시 경부터 많은 접속자로 인해 서버가 불안정해졌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르게 복구 작업중이다.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불이익을 보시는 분들이 없도록, 제품과 굿즈 물량 추가 확보, 이벤트 기간 연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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