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에 출연중인 배우 홍수현 (출처=홍수현 인스타그램)

오늘(17일) '서울메이트2' 방송분에서 홍수현과 장서희 등의 출연자들이 외국 가족들과 보내는 일상이 담겨 화제다. 지난 '서울메이트2' 첫방송에서 김밥테러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산 홍수현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서울메이트2'에서 공개된 홍수현 집 (출처=tvN '서울메이트2' 캡처)

'서울메이트2' 홍수현 집 공개에도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언급 여전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의 여자친구로,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문제와 마이크로닷 잠적설 등 마이크로닷 관련 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그냥 홍수현 보면 마닷이 떠오르고...마닷에 이어 사기꾼부모가 연상되는군", "(홍수현) 안나왔음 좋겠다마닷 생각이 자꾸 나 ~~~" 등의 댓글로 '서울메이트2'에 홍수현의 출연에 대한 불편감을 표했다. 홍수현이 오늘(17일) '서울메이트2' 방송을 계기로 김밥테러와 마이크로닷으로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자 '서울메이트2'에서는 김준호 집에 머무는 핀란드 여행객들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볼 법한 합주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메이트2' 첫방송에서는 장서희와 홍수현이 외국 가족들을 위한 환영 만찬으로 한국 음식인 김밥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하지만 장서희와 홍수현은 손님들이 먹는 밥에 식초와 참기름을 과하게 넣어 계속 주물러 떡밥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장서희는 "그 사람들은 김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김밥 맛을 모르니까 맛없는 줄도 모를거다"라는 말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로 하여금 무책임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