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 (출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
미국 매체가 뽑은 올해의 세계 미남 10위 안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한 결과다.
미국의 한 유명 미디어매체 '가제트 리뷰'는 2018년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탑 10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점은 '2018년 세계 미남 10인'에 방탄 정국의 이름이 9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투표는 단순한 외모를 넘어 지성과 재력 등 복합적인 요소를 포함, 팬의 투표가 아닌 전문적인 기관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 ▲세계 미남으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정국 (출처= 가제트 리뷰) |
이 분야에서 1위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역 크리스 에반스가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조지 클루니, 조니 뎁, 크리스 햄스워스 등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이 순위에 자리했다. 미국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수려한 외모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얼마 전, 한 라틴매체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는 총 7명으로 리더 RM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정국·뷔·지민·진·슈가·제이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2018 MAMA 한국에서 7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노래 대표곡으로는 'FAKE LOVE', 'DNA' 등이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