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JTBC 스카이캐슬) |
최근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배우 김혜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윤은 극중 강예서로 한서진(염정아)과 강준상(정준호)의 큰딸로 출연하고 있다.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와 엄마의 야망을 물려받아 1등을 하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 근성의 우등생인 덕분에 친구들의 시기와 눈총을 받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야망'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혜윤은 "이 캐릭터가 무조건 밉지만은 않길 바랬는데 다행히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전작인 '밥상 차리는 남자'에 이어 악역을 맡은 소감으로 "악역은 욕을 먹는 게 칭찬 아니겠나, 기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올해 23살이며, 스카이캐슬 외에도 드라마 '나쁜녀석들'과 '밥상차리는 남자'에 출연했다.
금토드라마 추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표현하는 풍자극이다.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올해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