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환적화물 컨테이너에서 코카인이 적발됐다(출처=부산본부세관) |
부산항에서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시가 1900억원어치 코카인이 발견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코카인은 63.88kg의 약 200만명 분랑이며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라고 세관 관계자는 전했다. 세관 관계자가 컨테이너를 특정한 뒤 문을 열고 내부를 조사해보니 동스크랩에 숨겨진 검은 가방에 코카인이 들어있던 것이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멕시코에서 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일 넘게 추적해 지난 달 15일 코카인 적발에 성공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