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로 다양한 도시가 예상되고 있다(출처=JTBC 뉴스룸) |
'3기 신도시'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3기 신도시로 현재 △광명 △하남 △고양 △남양주 등이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광명시는 이명박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추진했던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터'가 있으며 영등포, 구로 등 서울 서남부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벨트가 이미 해제됐으며 면적도 일산 신도시보다 크기 때문에 충분히 3기 신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KTX 광명역,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3기 신도시는 교통 대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계획된 2기 신도시는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자족 도시'에 집중해 교통 대책이 소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도 일부 신도시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며 매일 4시간 가량을 허비하고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