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핫키워드] 김영희 논란, 시작은 인스타 "빚투 사실 무근" 거짓말 이어 엄마 "10만원 주면서 고소할 거니 앞으로 하지 말라"...누리꾼 반응 '싸늘'

이다래 2018-12-17 00:00:00

[☞핫키워드] 김영희 논란, 시작은 인스타 빚투 사실 무근 거짓말 이어 엄마 10만원 주면서 고소할 거니 앞으로 하지 말라...누리꾼 반응 '싸늘'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김영희(출처=김영희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관련 네티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다. 빚투 관련 의혹에 "진짜 사실이 아니다"고 거짓말 한데 이어 어머니 권인숙씨의 '입막음용 10만원'이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논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고작 10만원 보내고 갚는 중이라고 뻔뻔하게 말한거냐", "벤츠 살 돈으로 빚부터 갚았어야 됐다" 등 차가운 시선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영희 부모 관련 빚투를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김영희의 모친 권씨가 1996년 저희 부모님께 6600만원을 빌려 가셨다"며 "하지만 연락이 두절돼 받을 수 없었다. 차용증도 받았고, 공증을 받았고, 법원에 판결 연장도 늘 해오고 있었다. 김영희가 연예인이 되고 SNS를 통해 저희가 연락을 하자 공인에게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96년에 6600만원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 고향 친구라 믿고 빌려준 돈에 대해 전혀 줄 생각 없이 말하고 이십여 년을 피해다녔다"며 "너네 애들 그렇게 글 쓰고 댓글 달고 인터넷으로 연락하면 딸 소속사에서 가만있지 않는다. 고소할 거니 앞으로 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후 엄마의 통장으로 들어온 돈은 10만원. 그냥 입막음용으로 주는 건지, 차 기름 한번 넣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감옥에 가야 한다면 그것마저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썼다"고 토로했다.

[☞핫키워드] 김영희 논란, 시작은 인스타 빚투 사실 무근 거짓말 이어 엄마 10만원 주면서 고소할 거니 앞으로 하지 말라...누리꾼 반응 '싸늘'
▲빚투 논란 김영희(출처=KBSDrama'엄마의 소개팅')

하지만 김영희는 해당 글이 확산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빚투 뭔가요"라는 질문에 "진짜 사실이 아닙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여기에 김영희 어머니 권씨도 "얼마 전에 친구가 힘들다는 소문을 들었고 10월 3일 친구에게 전화해 일부를 갚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글쓴이 A씨는 곧바로 "10만원이 입금된 날은 12월 3일이다. 10월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인터뷰 내용이 거짓이라고 폭로해 또 한번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영희가 MBC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벤츠를 몰고 나온 모습이 캡처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 모녀의 거짓 해명 논란과 더불어 벤츠 차량까지 주목받으며 누리꾼들의 차가운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