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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양심딜러 자체할부사 통한 합리적인 프로그램 제공 받아

권지혜 2018-12-14 00:00:00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양심딜러 자체할부사 통한 합리적인 프로그램 제공 받아

중고차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이전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이전 등록대수가 약 316만대로 전년 동기(약 312만대)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중고차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수입중고차 수요증가 이유로는 감가상각률이 높아 중고차로 구매할 때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 수요 증가 이유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문화와 자동차 내구성향상 그리고 기업들의 중고차시장 진출로 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가 큰 영양을 미치고 있다.

중고차할부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조건 등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할부 승인이 가능하다.

중고차할부 이용자 중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용불량자 등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에 제약이 많은데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중고차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 중고자동차할부상품을 제안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들도 있어 중고차할부 진행 시 보다 꼼꼼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과중한 채무로 인하여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과도한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신청자의 경우 생계를 위해 중고차전액할부구매를 희망하지만 할부승인이 거절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고금리 중고차할부 이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여 후회하는 소비자들도 발생되고 있다.

한편 중고업체 싸다니카는 매장 자체 할부사를 통해 까다롭지 않은 중고차할부조건과 합리적인 중고차할부금리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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