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홍제동 따라 짜는 서울데이트코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의 송혜교와 박보검 (출처=tvN '남자친구' 캡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매회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ost, 재방송, 송혜교 립스틱과 귀걸이는 물론 '남자친구'의 촬영지까지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수)에 방송된 '남자친구' 5화에서 차수현(송혜교)와 김진혁(박보검)이 홍제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나오면서 홍제동을 서울데이트코스, 주말데이트코스로 정한 커플들이 많다.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처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커플을 위해 홍제동 미술관부터 홍제동 근처 맛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까지 서울데이트장소 추천 리스트를 정리했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의 송혜교와 박보검 (출처=tvN '남자친구' 캡처)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홍제동 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홍제천을 따라 걸으며 길거리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한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인 홍제동의 홍제천 길거리 미술관은 건물 안에 작품이 있는 것이 아닌 홍제천 다리마다 그림이 걸려 있는 형태다. 홍제천 옆에는 자전거를 타기 좋게 도로도 나 있어 연인과 걷기 좋은 서울데이트장소로,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홍제동 근처 맛집,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홍제동 근처 맛집,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 등

홍제동 맛집을 찾는다면 홍제동 근처 맛집은 홍은동 돈가스집을 추천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각서까지 쓰면서 화제가 된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은 새벽부터 줄을 서도 먹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전해진다.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입장에 실패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골목식당 돈까스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홍제동 맛집인 홍제동 소소식탁, 골목스푼 등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다. 한편 홍제동에는 디저트 카페도 많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