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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계절, 스키장 스킨케어는 '선블록'과 '마스크팩'

권지혜 2018-12-14 00:00:00

겨울 스포츠의 계절, 스키장 스킨케어는 '선블록'과 '마스크팩'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바야흐로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다. 매서운 한파에도 스키장은 인파로 북적인다. 겨울 스포츠는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즐기는 것이 좋지만, 피부에 한겨울 스키장은 치명적일 수 있다.

스키장의 환경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일단 설원에 쌓인 눈은 자외선을 80% 이상 피부에 반사한다.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반사율이 땅의 반사율보다 높아 피부에 일광화상이나 잡티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스키를 타면서 차갑고 강한 바람을 얼굴에 쐬기 때문 피부가 자극받는 데다 피부 수분까지 빼앗기게 된다.

자외선과 유수분의 불균형은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철저한 스킨케어를 통해 스키장에서도 피부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이 문제되기 때문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다. 선블록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30, PA ++ 이상인지 확인하고, 스키장에서 수시로 덧발라 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르기 힘든 경우에는 자외선차단 팩트로 수정화장하는 것도 좋다. 또 자외선차단 코팅이 된 고글과 모자, 마스크 등의 보호 장비로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만큼 중요한 것이 스키장에 다녀온 후의 애프터케어다. 장시간 찬바람과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자극받았으므로 애프터케어에는 진정과 보습이 기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보습제품으로 스킨케어한 뒤, 마무리 단계에서 진정과 보습을 위한 마스크팩을 사용한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며,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간편하고 효과가 빨라 스포츠를 즐긴 후 응급 처방으로 적합하다. 보습력과 진정기능이 뛰어난 마스크팩이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담은 유리병'은 진정성분을 더한 수분마스크팩 '자스민 블러썸 마스크'를 선보였다.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가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스민 블러썸 마스크는 86% 이상의 자스민수를 베이스로 함유했다. 마스크시트 한 장에 자스민 에센스 한 병을 담아 에센스를 덧바른 듯한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거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게 가꾸어주며, 알로에베라와 가시대나무수액은 자극받은 피부를 가라앉히고 촉촉함을 더해준다.

아울러 이러한 보습·진정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내추럴 쉴드 마스크시트를 적용했다. 내추럴 쉴드 마스크시트는 천연 목화씨에서 추출한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면 소재 2배 이상의 에센스를 보유할 수 있으며, 밀착력이 높아 얼굴의 굴곡진 부위까지 빈틈없이 유효수분을 전달한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자스민 블러썸 마스크를 비롯한 꽃수 마스크를 5개 구매 시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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