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인스타그램에 백종원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유진이 자신과 백종원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유진,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선물, 백종원 모습 공개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카드에 적은 것.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악바리 다혈질로 나오는 그녀가 일상에서는 아이들 선물을 꼼꼼히 챙기는 '천사'임이 보여지면서 소유진에 대한 팬들의 호감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어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백종원과 딸이 즐겁게 노는 동영상을 올렸다. 소유진이 올린 동영상 속에서 남편 백종원은 소파에 기대 딸에게 장난을 치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이에 소유진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셋쨋딸바보 백주부님 아빠들은 자식들이 다 이뻐도 특히 셋쨋딸이 젤 이쁜가봅니다", "너무 보기좋은것같아요 벌써 일어 스고 빠르게 성장 하는것 같아요 ㅎㅎ 멋진 가족 복받으세요!" 등 소유진·백종원 가족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소유진과 백종원, 아이들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나이, 백종원 나이차이, 결혼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이다. 백종원은 1966년생 53살로 백종원과 소유진의 나이차는 15살이다. 한때 소유진의 부모님의 나이차가 30살이라고 밝혀져 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소유진의 부모님은 소유진과 백종원의 나이차로 결혼을 크게 반대했지만, 지금은 소유진 부모님과 백종원이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주말드라마 '내사랑치유기'의 소유진 (출처=MBC 홈페이지 캡처)

'내사랑 치유기'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후속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 아내로 살아가는 평범한 여성이 가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줄거리로 담았다. '내사랑 치유기'의 제목은 여자주인공 임치우의 '치'와 남자주인공 최진유의 '유'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말드라마 '내사랑치유기'는 가족드라마인만큼 인물관계도가 복잡하다. '내사랑 치유기'의 인물관계도를 크게 보면 임치우(소유진)은 박완승(윤종훈)과 부부 관계고 최진유(연정훈)와 삼각관계로 나온다.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총 80부작으로 전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후속으로 등장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