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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드라마] '톱스타유백이' 나혼자산다 경쟁에도 마니아층 '튼튼'…재방송, 촬영지 관심

이다래 2018-12-14 00:00:00

[금요드라마] '톱스타유백이' 나혼자산다 경쟁에도 마니아층 '튼튼'…재방송, 촬영지 관심
▲톱스타유백이 스틸컷(출처=tvN)

주 1회 금요일만 방송되는 tvN '톱스타유백'가 MBC '나혼자산다'와의 경쟁에도 꿋꿋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4회 방송 시청률은 2.8%로 지난 3회 방송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꾸준히 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지석이 자신의 팔찌를 전소민의 손목에 채워주는 달달한 모습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무공해 청정소녀 전소민은 김지석의 백허그 스킨십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tvN 16부작 드라마 '톱스타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줄거리로 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와 '응답하라 1988'을 연출한 유학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특유의 코믹함과 진정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금요드라마] '톱스타유백이' 나혼자산다 경쟁에도 마니아층 '튼튼'…재방송, 촬영지 관심
▲톱스타유백이 인물관계도(출처=tvN)

톱스타 유백이 촬영지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대모로도 알려졌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은 실제 이곳에서 두 달간 숙식하며 드라마를 촬영했다. 특히 편의점을 비롯해 와이파이도 없는 드라마와 비슷한 설정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대모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1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한편 김지석, 전소민의 설레는 청정 로맨스를 담은 tvN '톱스타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14일 tvN 채널 재방송일정은 오후 6시 4회에 이어 오후 11시 5회 본방송이 이어진다. SK브로드밴드의 Btv 신규 해외채널 론칭으로 tvN 채널번호가 기존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됐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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