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처=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압도적인 차이로 드라마 '남자친구'와 '붉은 달 푸른 해' 꺾고 수목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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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무서운 기세로 독주하고 있다. 지난 화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14%를 기록해 8.6%를 기록한 드라마 '남자친구' 시청률보다 훨씬 앞선 수치다. 거기다 갑작스럽게 휘몰아치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황후의 품격 몇부작이길래", "다음주에 끝나는 건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총 48부작으로 아직까지 32회분이 남아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로는 최진혁 장나라, 이엘리야,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처= '황후의 품격'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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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전개와 만화같은 연출로 '황후의 품격' 원작으로 혹시 '황후의 품격' 웹툰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유발하기도 했으나,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순수창작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후의 품격'은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황후(장나라 분)가 궁의 권력과 맞서 싸우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눈길을 사로잡는 스토리로 '황후의 품격' 예고편마저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출처= '남자친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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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밀려 주춤하게 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 송혜교가 착용한 '남자친구 송혜교 귀걸이',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 '남자친구 송혜교 패션', '송혜교 단발' 등은 꾸준히 화제를 모으며 연관 검색어로 등장했다. 남자친구 촬영지로 등장한 쿠바와 속초, 홍제동 미술관 등도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남자친구' OST로 용준형이 부른 '망설이지 마요'가 지난 13일 발매했으며 '남자친구' 재방송은 tvN 편성표에 의해 tvN과 Olive, O tv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혜교 나이는 올해 38세로 '남자친구' 박보검 나이와 12살 차이가 난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