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출처=황후의 품격 캡처) |
황후의 품격이 장나라를 끝도 없이 괴롭히며 막장으로 들어섰다. 지난 13일 방영된 황후의 품격 제16회에서는 절벽에서 죽다 살아온 장나라가 이엘리아와 이혁에게 물을 뿌리며 복수를 예고했다.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후의 품격 스토리가 점점 막장으로 달려가면서 장나라의 분노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장나라 연기 진짜 잘한다", "장나라 때문에 황후의 품격 본다" 등 황후의 품격 장나라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흑화했다.(출처=황후의 품격 캡처) |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야)의 애정행각이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죽을 위기에까지 빠졌던 장나라가 드디어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장나라는 "내가 너 같은 애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라고 말하는 남편 이혁을 말을 듣고 "헛소리 하지마"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혁의 음모로 절벽에서 떨어져 강에 빠지기까지 했다. 장나라를 강으로 민 장본인이 천우빈이라는 것에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죽을 위험에서 살아 돌아 온 장나라는 흑화했다. 이혁과 민유라(이엘리아)에게 복수를 위해 궁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것. 장나라는 본격적으로 소현황후의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 ▲황후의 품격은 수요일 목요일에 방영된다.(출처=황후의 품격 포스터) |
황후의 품격은 뮤지컬 배우에서 황후가 된 장나라(오써니)가 음모가 가득한 궁에서 겪는 암투를 그린 드라마다.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 김선아 이이경 주연의 붉은 달 푸른 해 등 쟁쟁한 경쟁자를 재치고 수목 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황후의 품격 원작, 황후의 품격 몇부작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황후의 품격에 대한 시청자들이 관심이 뜨겁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