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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16부작 '스카이(SKY)캐슬' 매회 '숨멎결말' 시청률 5배↑…촬영지 및 재방송?

이다래 2018-12-14 00:00:00

[금토드라마] 16부작 '스카이(SKY)캐슬' 매회 '숨멎결말' 시청률 5배↑…촬영지 및 재방송?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출처=JTBC)

금토드라마 JTBC 'SKY캐슬'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스토리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8.9%로, 1회 시청률에 비해 5배 이상 뛰었다. 대한민국 상위 0.1%의 치열한 입시 전쟁과 그에 따른 충격적인 엔딩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맞물려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SKY캐슬은 1, 2회부터 김정난의 충격적인 자살과 이가을의 정체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3, 4회에서는 김서형(김주영)을 차지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염정아(한서진)가 완벽한 두 얼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이후 엄마 김정난의 죽음으로 분노에 휩싸인 영재(송건희)가 재등장해 칼로 김서형을 위협하며 김서형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스카이캐슬 7회에서는 태블릿 속 일기를 본 수임(이태란)과 예빈(이지원)이 전혀 알지 못했던 영재의 속마음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서진(염정아)은 놀란 예빈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들려줘 새로운 스토리로 전개에 돌입한다.

[금토드라마] 16부작 '스카이(SKY)캐슬' 매회 '숨멎결말' 시청률 5배↑…촬영지 및 재방송?
▲스카이캐슬 인물관계도(출처=JTBC)

스카이캐슬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카이캐슬 촬영지는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다. 총 91세대 단지형으로 최고급 수입산 자재로 마감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골프장 안 골프빌리지로 사계절 내내 푸른 필드와 철저한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이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립 '주남대학교' 초대 이사장이 서울 근교 숲속에 세운, 대학병원 의사들과 판검사 출신 로스쿨 교수들이 모여 사는 유럽풍의 4층 석조저택 단지를 뜻한다.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줄거리로 한다.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마녀보감', '후아유' 등을 연출한 조현탁PD가 의기투합했다.

14일 SKY캐슬 재방송은 JTBC 10:20 5회를 시작으로 6, 7회가 연속 방영된다. DramaH 채널에서는 ▲10:35 5, 6회 ▲19:05 4~6회 JTBC2채널에서는 15:08 1회부터 6회까지 연속 방영된다. JTBC4에서는 12:50 3, 4회가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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