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탤런트 이호원(호야)군이 한국 최초의 정통 힙합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를 통해 시청자들을 통해 찾아올 예정이다.

정통 힙합드라마이자 음악, 성장드라마를 표방하고 나선,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제작 (주)지포틴엔터테인먼트, 실크우드(주)이 12월 4일 촬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사전 기획 단계부터 힙합 프로듀서와 힙합 전문 음악감독으로 영입하였다.

정통 힙합의 정신과 힙합의 세계를 담아내며, 대본과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 총각내야채가게, 도쿄여우비와 다양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이준형 감독의 연출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연출할 예정이다.

'힙합왕-나스나길'은 완성도와 감각적 연출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작진의 조우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힙합왕-나스나길'은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 힙합왕 브랜드를 통한 OST, 브랜드 콘서트를 아우르는 힙합 브랜드 OSMU콘텐츠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추가로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의 우수영상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당선되기도 하였다.

'힙합왕-나스나길'은 정통 힙합 드라마로서 출연 연기자가 단순한 연기를 넘어 랩까지 같이 소화하는 고난이도의 연기가 필요한 드라마다.

출연진은 랩과 노래, 춤과 연기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가수겸 연기자인 이호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해커 태오 역할로 주목을 끈 배우 신원호,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10대들의 대세로 떠오는 이나은양, 화제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모델 한현민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은 2019년 상반기 SB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