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치킨집이다. 실제 전국 8도 어느 곳에 가도 고개만 들면 치킨집이 보인다.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 어떤 일을 했든 결국 퇴직 후에는 치킨집 사장님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결코 웃을 수 없는 현실을 만들어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 창업에 뛰어들며 그보다 많은 치킨집이 문을 닫는다. 이렇게 치킨 기름보다 더 뜨거운 경쟁이 난무하는 치킨 시장에서 개업하는 가맹점마다 안정적인 수입을 자랑하며 치킨창업 시장은 선도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치킨사냥푸드'다.

'치킨사냥푸드'는 창업 비용 중 가맹비가 없고 필수로 들어가는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기기, 오픈 홍보물 등을 제외하면 상담 후 창업자의 여건에 맞춰 진행할 수 있어 큰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본사에서 직접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자재 또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물가 변동에 따른 부담도 줄여준다.

이 외에도 '치킨사냥'은 기본 메뉴를 포함하여 다양한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다른 치킨브랜드와 차별을 두고 있는 만큼 젊은층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렇게 본사의 이익보다는 고객과 점주를 더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치킨사냥은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약 30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특히 치킨사냥은 치킨 자체에 더 집중하자는 의도로 매장에서만 치킨을 판매했지만, 어플에 의한 배달음식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최근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 실시하며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치킨사냥푸드 이주현 대표는 "부천역 인근의 1평짜리 가게에서 닭을 튀겨 팔면서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쉬지 않고 시장조사와 연구에 매진했다. 오랜 연구과정을 거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은은하면서 매콤한 치킨을 출시하여 많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치킨사냥이 한 뼘짜리 가게에 머물지 않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목표는 땅을 사서 공장과 사무실을 짓는 것이며, 동시에 치킨사냥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70~80개까지 가맹점 수를 늘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