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입할 경우 매물 자체의 가격뿐 아니라 이사비용, 입주청소 등 추가로 드는 비용이 발생함을 놓쳐서는 안되는데, 이 중에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마 취등록세일 것이다.

취등록세는 집을 신규로 구입했을 경우 발생하며 처음에 딱 한번만 납부하면 된다.

취등록세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합쳐진 단어로, 취득세는 일정한 자산의 취득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 등록세는 일정한 사항을 정부에 비치된 원부에 등록하는 경우에 부과되는 조세를 뜻하며 집을 구입했다면 반드시 부과되는 세금이다.

세금관련 문제는 비 전문가인 실제 소비자들에게 어려운 부분일 수 있는데, 이에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신축빌라 분양 전문업체 '내집마련연구소'에게 조언을 구했다

'내집마련연구소' 관계자는 "취등록세의 경우 면적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 다른데, 가장 많이 해당되는 경우는 6억이하 주택의 경우이다. 이 경우 85m2 이하는 취득세 1%, 지방교육세 0.1%로 합계세율이 1.1%, 85m2를 초과하는 경우 취득세 1%, 농어촌특별세 0.2%, 지방교육세 0.1%로 합계세율 1.3%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6억초과 9억이하 주택의 경우 85m2 이하는 합계세율 2.2%, 85m2 초과는 2.4%의 세율이 부과되고, 9억초과 주택의 경우 85m2 이하는 3.3%, 85m2 초과는 3.5%의 세율이 부과된다.

이러한 계산법이 어려운 경우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세금계산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홈페이지에 들어가 부동산 취등록세는 지방세안내 버튼을 클릭 후, 지방세미리계산해보기를 누르면 쉽게 계산이 가능하다.

'내집마련연구소'는 365일 연중무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로 전문가와 동행하여 매물을 투어할 수 있는 무료투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내집마련연구소'가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혹은 전원주택 분양 시세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의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의 경우 1.6억에서 3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천 신축빌라는 2억 중반 대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광주 오포읍, 삼동 신축빌라는 2억에서 3억 초반 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수지구 신축빌라의 경우 신봉동과 신갈동, 하달동 신축빌라는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백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축빌라 외에도 용인이나 분당, 성남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광주 쌍령리와 용인 고기동 전원주택은 1억8천만 원에서 2억원선, 하갈동과 보라동, 동백동 전원주택은 2억 초반에서 3억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이천과 성남, 용인 타운하우스는 특히 서울과의 편리한 교통편 덕분에 복잡한 도시 생활보다, 좋은 주거 인프라를 갖춰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현리와 문형리, 매산리 타운하우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

또한 광주 목현동 타운하우스와 용인 처인구 타운하우스, 기흥구 하갈동, 보라동, 동백동 타운하우스는 친환경 공간에서 생활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지역이라는 평가이다.

'내집마련연구소'는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고객 중심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와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