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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독감 감염경로 및 치료와 예방법은?

주나래 2018-12-13 00:00:00

'신종플루' 독감 감염경로 및 치료와 예방법은?
▲신종플루는 공식 명칭은 신종 인플루엔자 A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신종플루란 사람과 돼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지난 2009년 4월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처음 발생한 뒤 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대륙의 여러 나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됐다. 처음 신종플루가 발견되었을 때 '돼지 인플루엔자' 또는 '돼지독감'이라고 불렀으나 돼지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확보할 수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으로 통일됐다.

'신종플루' 독감 감염경로 및 치료와 예방법은?
▲신종플루는 오한, 발열,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신종플루에 대해

아직까지 신종플루로 인한 독감 감염경로는 정확히 밝혀져 있는 사실이 없다. 다만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흡사한 비말(飛沫) 감염,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한 감염,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자 사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 식품은 신종플루의 독감 감염경로가 아니므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 가공품을 먹는 것으로 신종플루가 발생하지 않으며 음식을 조리할 때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사멸된다. 만약 신종플루에 감염이 되면 1~7일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의 상기도 증상과 근육통, 피로감, 구토, 관절통 등이 발생하게 된다. 치료법으로는 주로 독감으로 발생되는 증상을 완화에 집중하며 고위험군에서는 오셀타미비르 등 인플루엔자 특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도 있으며 폐렴 등의 합병증이 의심될 경우 항생제 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신종플루 사망 소식이 들리는 만큼 증사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종플루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신종플루' 독감 감염경로 및 치료와 예방법은?
▲신종플루 백신은 100% 예방법은 아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신종플루 예방법

신종플루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으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야 방법이 있다.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경우에는 화장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발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과는 될 수 있도록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밖에 신종플루 예방법으로 신종플루가 유행하기 전에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맞는 방법이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의 백신 접종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여전히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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