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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나흘만에 다시 산불' 불태산 과거 피해 및 가수 불태산 눈길

김유례 2018-12-13 00:00:00

[☞핫키워드] '나흘만에 다시 산불' 불태산 과거 피해 및 가수 불태산 눈길
▲불태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출처=YTN 캡쳐)

불태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핫키워드] '나흘만에 다시 산불' 불태산 과거 피해 및 가수 불태산 눈길
▲2015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는 불태산(출처=YTN 캡쳐)

불태산은 전남 장성과 담양에 걸쳐있는 720m 높이의 산이다. 전남 장성 진원면과 담양 대전면에 위치해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룬다. 정상부는 암릉들이 이어지는 가파른 길이며 남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일대 넓은 평야지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남쪽 인근에 장성 고산서원이 있다. 최근 불태산에서 캠핑을 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핫키워드] '나흘만에 다시 산불' 불태산 과거 피해 및 가수 불태산 눈길
▲가수 불태산(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지난 2015년 3월 8일 오전 11시 24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고산저수지 뒤쪽 불태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산불로 산림 3헥타르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현장에는 헬기 14대와 소방차, 소방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불태산 화재 나흘만인 11일 불태산 해발 300m 지점에서 또다시 불이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한편, '불태산'은 가수 이름이기도 하다. 장성출신 가수 '불태산' 씨는 2007년 '가버린 세월'로 데뷔했고 지난 2016년 '밤차는 가고'를 발매한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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