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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악성림프종' 안타까운 소식..암 투병중인 김우빈, 허각, 솔지 최근 근황도 덩달아 화제

이다래 2018-12-13 00:00:00

허지웅 '악성림프종' 안타까운 소식..암 투병중인 김우빈, 허각, 솔지 최근 근황도 덩달아 화제
▲투병 소식을 전했던 배우 김우빈, EXID 솔지 최근 근황(출처=온라인커뮤니티,솔지인스타그램)

허지웅이 혈액암의 종류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아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의 말미에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 고맙다"는 감사 인사도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허지웅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응원의 댓글을 전하고 있다.

허지웅의 악성림프종 소식에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인 연예인들의 근황도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지난 10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의하면 김우빈은 현재 팬들의 우려와 달리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절친 이종석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살은 조금 빠졌지만 여전히 긴 머리에 여전히 우월한 패션스타일로 사람들의 눈길을 단숨에 끌었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다.

허지웅 '악성림프종' 안타까운 소식..암 투병중인 김우빈, 허각, 솔지 최근 근황도 덩달아 화제
▲절친 이종석 카페 방문한 김우빈 근황(출처=채널A'풍문으로들었쇼')

가수 허각 또한 지난해 12월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허각은 자신의 SNS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노래 들려드리겠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그는 연말까지 회복에 집중할 계획임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신곡 '흔한이별'을 발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 걸그룹 EXID 솔지도 있다. 방송 당시 솔지는 솔지는 갑상선항진증 투명 사실을 고백하며 공백기 시절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내 '복면가왕' 5관왕 당시 썼던 가면을 다시 쓰고 보여줄게, 제발 등을 열창하며 원톱 가수로서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고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기도 했다. 이후 달라진 얼굴로 성형의혹에 시달렸으나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갑상선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지난달 EXID 완전체로 신곡 '알러뷰'를 발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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