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맛' 서수연, 이필모(출처=서수연인스타그램) |
'연애의 맛' 서수연이 이필모를 위해 만든 정성스러운 도시락 사진을 인증했다. 최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보카도 명란 김밥. 필연커플. 연애의 맛"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방송 이필모에게 건네준 아보카도 명란 김밥과 계란말이, 과일 등이 담긴 도시락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과 이필모가 '급 정동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수연의 절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펜션에 도착했다. 만나자마자 손뽀뽀로 달달함을 풍기던 두 사람은 갑작스레 속마음 토크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수연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글썽여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 ▲정동진 여행을 떠난 이필모, 서수연(출처=TV조선'연애의맛') |
오는 13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에서는 필연커플의 눈물 범벅 겨울바다 포옹이 이어진다. 이른 아침 잠든 이필모를 두고 홀로 바닷가로 향한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필모를 눈물 흘리게 했다. 이필모는 바닷가 산책길을 따라 남긴 서수연의 '포스트잇'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때마침 다가오는 서수연을 발견하고 달려가 와락 끌어안았다.
한편 방송 이후 서수연은 연일 실검을 오르내리며 직업, 나이, 학교, 인스타그램 등이 화제에 올랐다. 서수연은 올해 나이 34세로, 이필모와는 11살 나이차이가 난다. 교수 겸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친오빠와 청담동에 위치한 '아티초크0125' 레스토랑을 운영 중에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