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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는 사시사철 관리 하에 노출된다. 여름에는 선케어와 미백시술, 겨울에는 탄력케어와 보톡스시술 등 시간과 비용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것은 몸 피부다. 특히 겨울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몸 피부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몸 피부는 얼굴보다 피지 분비가 적어 더 쉽게 건조해진다. 이런 건조함을 해소해주지 않으면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거나 피부가 가려울 수 있다. 심한 경우 피부에 반점이 생기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는 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몸 피부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일주일에 한 번은 피부 각질을 정리한다. 샤워를 하면서 바디스크럽제로 부드럽게 각질을 닦아내고 팔꿈치나 발뒤꿈치 등은 꼼꼼히 문질러준다. 매일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피부가 빨개질 정도로 때를 미는 목욕은 권장하지 않는다.
귀찮다고 바디로션을 생략하는 것은 금물이다. 샤워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몸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바디로션을 발라줘야 피부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대신 겨울철에는 바디로션보다 보습력이 뛰어난 바디크림을 추천한다.
시판 바디크림 가운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바디크림'은 높은 보습력과 산뜻한 발림성을 자랑해 겨울철 바디케어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바디크림은 해바라기씨오일과 코코넛오일, 아르간오일 등 자연유래 오일이 함유됐다. 자연유래 오일은 피부 깊숙이 들어가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각질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샤워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주며, 푸석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베이스 성분으로는 녹차수와 알로에베라잎수를 담았다. 녹차수는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가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알로에베라잎수는 피부 탄력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관리 시 사용했다는 몰로키아와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알란토인과 베타인을 첨가했다.
바디크림은 순한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나 임산부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하얀 크림 제형으로 빠르게 피부에 스며들며, 라벤더 에센셜오일의 아로마 효과까지 전달한다. 바를 때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면 보습과 더불어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온라인몰에서는 바디크림을 74% 할인 중이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