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와 이지안의 모습(출처=이지안 인스타그램)

지난 6일 오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 이병헌 동생 이은희가 이지안으로 개명 후 서수연 절친으로 출연한데 이어 이필모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은희 이혼, 이병헌 이복동생 등의 루머로 지난주 큰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지안과 이필모의 셀카(출처=이지안 인스타그램)

지난회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늦은 시간에도 이어진 수다에 이필모가 잠들고 말았지만 서수연은 그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떨구기도 했다. 오는 13일에는 이필모를 위해 서수연이 준비한 포스트잇 이벤트가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필모의 눈물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이지안으로 개명한 이병헌 동생 이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필모, 서수연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 필모 오라버니 지금의 예쁜 마음 변치말고 울 수여니 지금보다 더 마니마니 예뻐해주시고 사랑만 까드윽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만 해주셔야해용"이라고 적었다.

▲이은희는 이병헌의 동생이다(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필모 서수연 응원꾼 이병헌 동생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 프로필 및 근황: 이은희 전남편 구속? 이혼 사유 눈길

이은희는 1977년 생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다.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입상해 데뷔했고 이후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MC 등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했다. 현재 강원도 정동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에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국가대표 프로 골퍼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이던 김모(40) 씨와 2012년 3월에 결혼한 지 4년여 만이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각각 마케팅 회사와 이탤리언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남편 김씨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것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연예인의 남편이 20대 여성에게 술에 마약을 타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있어 이은희 남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은희 전남편으로 지목된 김씨는 해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 형을, 지난 10월 14일 진행된 항소심 판결에서는 징역 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병헌 동생 이은희와 관련해 이국적인 외모로 이복동생 루머 등이 있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