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붐출신 율희(출처=율희 인스타그램) |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아들과 함께 방송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다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부부가 된 최민환과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직 20대로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 ▲율희와 최민환(출처=KBS2TV '살림남' 캡처) |
방송에서는 22살의 어린 나이에 엄마가된 율희에게 남편 최민환은 앞길을 막은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최민환은 둘째를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냈는데, 이에 율희는 "군대 갔다오고나서"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책임감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둘째를 운운하는 최민환에 대해 "아직 애가 6개월인데 무슨 둘째냐, 산모몸은 생각 안하냐"며 쓴소리를 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며 활동을 중단했던 율희가 TV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복귀를 언급하고 경단녀라고 언급하는 것 자체를 비판하기도 했다.
| ▲율희 남편 최민환(출처=최민환 인스타그램) |
율희는 20대 초반이라는 어린나이에 열애와 임신,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한 아이돌스타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스타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다. 이후 문희준과 결혼한 크레용팝 소율도 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