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연애의 참견' 방송 캡처) |
지난 11일, 오정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시해 화제다.
|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한 오정연 아나운서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
오정연 아나운서는 최근 살이 11kg 쪘음을 고백,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다이어트 선언 이후 홀쭉해진 모습으로 변신한 오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졌네요", "살 빠지니 더 예뻐졌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소송을 먼저 제기한 것은 오정연 아나운서였다. 이를 두고 둘의 이혼 사유에 대한 많은 추측이 쏟아졌다. 특히 서장훈의 결벽증 때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한 방송에서 서장훈은 "깔끔하고 예민한 성격이지만 결벽증은 아니다"며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진 것"이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덧붙여 "이혼 후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임을 깨달았다"고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