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출처=네이버) |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손흥민 소속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승2무2패 승점8, 조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A조 1, 2위 도르트문트(독일), AT 마드리드(스페인) D조 1, 2위 포르투(포르투갈), 샬케04(독일)이다. C조 1, 2위인 PSG, 리버풀은 아직 16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13일 새벽에는 E, F, G, H조의 경기가 진행된다. 현재 16강 진출이 유력한 팀은 E조 바이에른뮌헨, 아약스 F조 맨시티, 리옹 G조 레알 마드리드, AS 로마 H조 유벤투스, 맨유 팀이다.
이강인 소속 발렌시아는 13일 오전 5시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H조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을 펼친다. 16강행에 실패한 발렌시아는 조 3위로 유로파리그행이 확정된 상황이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